목포대 김선화 교수, 한국일본어문학회장 취임.."연구환경 개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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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는 일어일문학과 김선화 교수가 3월부터 시작되는 임기 2년의 한국일본어문학회 14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일본어문학회는 1995년에 창립됐으며, 현재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연간 4차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日本語文學'을 발간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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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대학교는 일어일문학과 김선화 교수가 3월부터 시작되는 임기 2년의 한국일본어문학회 14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일본어문학회는 1995년에 창립됐으며, 현재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연간 4차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日本語文學'을 발간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이다.
또 학회에서는 매년 춘계와 추계에 국제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전주대학교에서 '디지털시대 사회적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일본학의 미래'란 주제로 국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임 김선화 회장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 출구가 보이지 않는 한일관계로 인해 일본 관련 학과들은 여러가지로 열악하고 힘든 상황"이라면서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 후속세대를 이끌어내는 연구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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