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이사장, 미사 경정공원 방문해 현장 경영 행보 이어가
[스포츠경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미사 경정공원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이어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 18일 조현재 이사장이 경기 하남시 미사 경정공원을 찾아 사업장을 둘러보고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이사장은 제일 먼저 경주 상황실을 방문해 경정 경주를 관람하고 고객 관람동과 장비동, 선수 숙소 등을 둘러본 뒤 “코로나19로 장기간 고객들이 입장을 못 하고 있지만 경정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정 경기장과 시민 편의시설 등을 방문 “하남에 신규로 많은 시민이 유입되었는데 입체 연결 통로가 완공되면 미사 경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더욱더 많아질 것이다. 따라서 경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체육과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미사 경정공원은 86 아시안게임 및 88 서울 올림픽 당시 조정·카누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공원으로, 조정호를 중심으로 축구장, 족구장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편의시설 등을 갖춰 시민들의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 2002년부터 경정 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비롯한 다양한 기금 지원과 공공 재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앞서 지난달 25일 광명 스피돔을 방문해 재개장 대응 관련 방역 관리 현황 및 고객 입장 시스템 절차와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경륜·경정 선수를 대표하는 선수회와 선수노조 임원들과 간담회를 나눈 바 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현모, 이혼 후 한국 떠나려고···“두려움 있었다” (전참시)
- 한예슬, ♥10살 연하와 결혼···“5월의 신부 된다”
- [전문] 민희진, 해임 방어 나섰다 “하이브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
- ‘미우새’ 양정아, ♥김승수와 핑크빛···연애세포를 깨웠다
- 윤남기♥이다은, F사 외제 차 구매···“둘째를 위해”
- 홍서범, 오늘 모친상···조갑경 시모상
- ‘눈물의 여왕’은 끝났지만···김수현·김지원, 인기ing
- [단독]방탄소년단 사재기 의혹, 이관·조사예정···‘문체부표창 취소’ 민원도 접수
- [종합] 박수홍, 딸바보 예약…16주 태아에 “이목구비 예뻐” 흐뭇
- “주제 파악 좀 해주세요” 김지원 첫 팬미팅에 쏟아진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