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제이, '슈가대디'(원조교제 남성)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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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데이식스' 멤버 제이(본명 박제형)가 팬들과 게임으로 소통하던 중 부적절한 발언을 해 사과했다.
22일 제이는 자신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제이는 게임 아이템을 얻기 위해 다른 게이머에게 '슈가대디'라고 하면서 캐릭터로 성행위를 하는 흉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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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그룹 ‘데이식스’ 멤버 제이(본명 박제형)가 팬들과 게임으로 소통하던 중 부적절한 발언을 해 사과했다.
슈가대디는 만남을 조건으로 젊은 여성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는 ‘원조교제 남성’을 뜻한다.
방송을 보던 팬들이 제이의 행동을 지적하자 제이는 “이게 문화차이일수 도 있지만 노코멘트하겠다”라며 “해명하라고 하면 밴(금지) 받겠다. 해명할 게 없다. 그게 문제라면 저를 이미 싫어하고 있던 걸로 알고 있겠다. 저는 할 말 없다”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23일 새벽 제이는 트위터를 통해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인 제이는 2015년 데이식스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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