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찾습니다' 장소연 "아이 잃은 절박함·간절함 놓치면 안된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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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과 장소연이 캐릭터에 대해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박혁권과 장소연은 3월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드라마페스타 '아이를 찾습니다'(극본 김보라, 연출 조용원)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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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혁권과 장소연이 캐릭터에 대해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박혁권과 장소연은 3월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드라마페스타 ‘아이를 찾습니다’(극본 김보라, 연출 조용원)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혁권은 캐릭터에 대해 “심리적으로 복잡한데 그걸 동시에 표현하기는 힘들다. 세분화시키고 다 걷어내고 본질을 남겨 놓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근본적으로 표현할게 뭔지 목표점을 최소화시키는 생각을 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장소연은 “나중에 정신적인 병도 생기는 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증상이나 원인도 찾아보다가 문득 든 길을 가다가 본 아이를 찾는 현수막을 떠올렸다. 20년 동안 아버님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아이를 찾아 다녔는데 전단지에 자식을 찾아주시는 분한테는 자기 신장을 팔아서라도 보답하겠다는 문구가 너무 가슴 아프더라”고 말했다.
이어 “자식을 위해 목숨을 내줄 수 있는 절박함과 간절함이 담겨 있어서 내가 이걸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자식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은 인물에 있어서 절대 놓치면 안되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드라마페스타 ‘아이를 찾습니다’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 소설을 원작으로 잃어버린 아이를 11년 만에 되찾은 부부가 겪는 삶의 아이러니를 그린다. 22일, 23일 양일간 오후 9시 방송. (사진=JTBC)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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