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매니지먼트 구와 재계약 [공식]

[스포츠경향]

정시아 인스타그램

배우 정시아가 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구와 동행을 이어간다.

정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2일 “배우 정시아와 견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시아는 스크린과 안방극장뿐 아니라 예능,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라며 “흔들림 없는 두터운 신뢰로 당사와 또 한번 함께 하기로 결정한 만큼, 정시아의 스펙트럼 확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시아는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 KBS2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그는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KBS1 교양 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진행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 구는 정시아를 비롯해 배우 이요원, 고원희 등이 소속돼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