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오늘(20일) 만기 전역..2PM '군백기' 마무리

최혜진 기자 2021. 3.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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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준호가 전역한다.

20일 준호가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준호는 지난 2019년 5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어왔다.

이로써 2PM은 태국 국적 멤버 닉쿤을 제외하고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 찬성 등 모든 멤버들이 군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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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2PM의 준호가 전역한다.

20일 준호가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준호는 지난 2019년 5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어왔다.

이로써 2PM은 태국 국적 멤버 닉쿤을 제외하고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 찬성 등 모든 멤버들이 군필자가 됐다. 이에 완전체가 된 2PM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준호는 연기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준호는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검토 중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의빈 성씨 덕임의 일생과 정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준호는 2008년 2PM으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니가 밉다' '우리집'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드라마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자백, 영화 '감시자들' '스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큰 활약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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