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됩니다"..신고은×윤종화 결혼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1. 3. 19.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고은(34)과 윤종화(41)가 부부가 된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오는 5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1년 가까이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의 가치관이 같다는 걸 확인, 신뢰를 쌓아가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

신고은은 19일 자신의 SNS에 "5월의 신부가 된다"며 팬들에게 윤종화와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윤종화와 신고은. HB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나인컴즈 제공
배우 신고은(34)과 윤종화(41)가 부부가 된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오는 5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수칙을 지키며 가족 및 가장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치를 계획이다. 특별히 윤종화의 친누나인 SBS 윤현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축가는 가족들이 부르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19년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처음 만났다. 드라마가 끝난 직후인 2020년 6월부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약 1년 간 교제해 왔으며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1년 가까이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의 가치관이 같다는 걸 확인, 신뢰를 쌓아가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

신고은은 19일 자신의 SNS에 "5월의 신부가 된다"며 팬들에게 윤종화와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신고은은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 기운을 주던 그 분이 이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제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 줬다"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신고은은 2011년 가수로 먼저 데뷔해 이듬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뮤지컬 '궁'을 시작으로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 등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다.

차분한 성격으로 방송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2018년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펼쳤으며 드라마 '강남스캔들' '나쁜사랑'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6년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윤종화는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했고 '에어시티' '보석비빔밥' '그들이 사는 세상' '당신은 너무 합니다' 등에 출연했다. 2015년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 중 돌연 척수암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 1년 만에 드라마 'THE K2'로 복귀했다. 이후 '이몽' '나쁜사랑' 등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