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 "코로나 속 '최면' 촬영·개봉, 감사하고 또 감사" [인터뷰①]

강민경 기자 2021. 3.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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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윗(27)이 영화 '최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다윗은 1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다윗은 '사바하' 이후 '최면'을 통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다윗은 "마냥 감사하다. 실제로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어도 촬영이 엎어지기도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영화를 찌게 되고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게 여전히 안 좋은 여건이지만 배우로서 개인적으로 그저 감사하다.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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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이다윗 /사진제공=스마일이엔티

배우 이다윗(27)이 영화 '최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다윗은 1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 분)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 분)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이다윗은 극중 도현을 맡았다. 도현은 영문학과 학생이지만 인간의 심리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교수의 부탁으로 정신 치료를 받는 편입생을 만난 후 최면을 직접 접하게 된다.

2003년 드라마 '무인시대'로 데뷔한 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다윗이다. 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영화 '스윙키즈', '사바하' 등을 통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이다윗은 '사바하' 이후 '최면'을 통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대학생의 불안정한 심리를 밀도있게 그려내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최면'은 지난해 촬영해 약 1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 코로나 시국 속에 촬영하고, 관객과 만나게 됐지만, 이다윗은 그저 감사하다고 했다.

이다윗은 "마냥 감사하다. 실제로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어도 촬영이 엎어지기도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영화를 찌게 되고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게 여전히 안 좋은 여건이지만 배우로서 개인적으로 그저 감사하다.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면'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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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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