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학폭 옹호한 적 없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3. 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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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개그맨 김영희가 학교 폭력을 옹호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제공


개그맨 김영희가 학교 폭력 옹호 의혹을 부인했다.

김영희는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제 라이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학교 폭력 가해자를 옹호한 적 없다”며 “학교 폭력에 관한 구체적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제 저에게 있었던 일과 직업에 대한 얘기를 한 것”이라며 “오해 없었으면 한다”고 했다.

앞서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에 “요즘 들어 연예인이란 직업 자체가 이 시대 굉장히 힘들다고 느낀다”며 “공인 보다 잣대가 엄격하다”고 했다.

이를 두고 최근 연예계를 덮친 학교 폭력 폭로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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