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그룹명 처음 들었을 때, '코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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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래소년(MIRAE)이 '이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준혁은 "(미래소년이라는 이름을) 처음에 들었을 때는 되게 낯설었다. 왜냐하면 요즘 나오는 팀들이 영어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팀이 많은데 한글로 미래소년이라는 팀명을 들었을 때 어색했다"라고 말했다.
손동표 역시 "나도 처음에 미래소년이라는 팀명을 들었을 때는 '미래소년 코난'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떠올랐다. 그래서 굉장히 당황했지만 지금은 정이 많이 붙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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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미래소년(MIRAE)이 ‘이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의 첫 번째 미니앨범 ‘킬라’(KILL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개그맨 유재필이 맡았다.
이준혁은 “(미래소년이라는 이름을) 처음에 들었을 때는 되게 낯설었다. 왜냐하면 요즘 나오는 팀들이 영어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팀이 많은데 한글로 미래소년이라는 팀명을 들었을 때 어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미래소년이라는 팀을 전세계에 알리면 한글을 알리는 것 아닌가. 그 부분에 있어서 되게 좋은 것 같고 정도 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손동표 역시 “나도 처음에 미래소년이라는 팀명을 들었을 때는 ‘미래소년 코난’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떠올랐다. 그래서 굉장히 당황했지만 지금은 정이 많이 붙었다”라고 했다.
또 “그리고 우리가 우리 회사에서 처음으로 한글 이름으로 나오는 팀”이라며 “굉장히 신기하고 좋았다”라고 했다.
미래소년 외에도 다양한 후보들이 있었다고 했다. 리안은 “에너지, 11월의 휴일, 디엔에이(DNA) 등 특이하고 신기한 후보가 많았다”라고 했다.
카엘은 특히 “에너지라는 팀명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한 후 “그 말 그대로 에너지 있는 팀이라는 의미에서 에너지라는 팀명이 나왔다. 나는 미래소년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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