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퍼포먼스 맛집".. 위클리의 이유있는 자신감 [종합]

윤기백 2021. 3.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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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K-하이틴 매력 보여드릴게요."

위클리 박소은은 17일 진행한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여러 그룹과 같은 시기에 활동할 수 있어 좋은 자극을 받고 있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 무척 좋다"며 "오브제를 사용해 뮤지컬처럼 보여드리는 퍼포먼스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담은 음악으로 위클리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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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3집 '위 플레이' 17일 발매
스케이트 보드 활용한 무대 강렬
"매일 즐거운 일주일 선사할 것"
위클리(사진=플레이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밝고 건강한 K-하이틴 매력 보여드릴게요.”

5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위클리(Weeekly)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위클리 박소은은 17일 진행한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여러 그룹과 같은 시기에 활동할 수 있어 좋은 자극을 받고 있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 무척 좋다”며 “오브제를 사용해 뮤지컬처럼 보여드리는 퍼포먼스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담은 음악으로 위클리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데뷔한지 1년도 안 돼 벌써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한 위클리. 이수진은 “5개월 만에 미니 3집으로 컴백하게 됐다”며 “지난해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는데, 이번 활동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퍼포먼스 맛집’이란 수식어에 대해서는 “너무 감사한 수식어”라며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위 플레이’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재희는 ‘위 플레이’는 “‘태그 미’, ‘지그재그’와 연결되는 위클리만의 발랄한 에너지와 자유분방한 느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고, 조아 “지난 활동에서는 책걸상, 큐브를 활용해 퍼포먼스를 펼쳤는데, 이번엔 스케이트 보드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위클리(사진=플레이엠)
특히 이재희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 한 해”라며 “올해는 상황이 좋아져서 데일리(팬클럽명)와 직접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지한도 “좋은 퍼포먼스로 많은 분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데일리를 빨리 보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수진은 활동 목표로 “데뷔 이후 아직 팬분들을 직접 만나뵌 적이 없다. 하루빨리 데일리를 만나 우리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무대를 보여드렸을 때 ‘무대 잘 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박소은도 “열심히 노력해서 더 많은 분께 위클리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며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매일 즐거운 일주일을 선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위클리(이수진·먼데이·지한·신지윤·박소은·조아·이재희)는 17일 오후 6시 미니 3집 ‘위 플레이’를 발매한다. ‘위 플레이’는 위클리만의 전매특허 ‘K-하이틴’ 매력은 물론, 한층 성장한 위클리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을 포함 총 5개 신곡이 수록됐다. ‘애프터 스쿨’은 레게와 트랩 비트가 버무려진 팝 넘버로, 역동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방과 후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가사는 위클리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에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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