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새 도전 담긴 '위 플레이'.. 키워드는 성장"

윤기백 2021. 3. 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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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성장이다. 새로운 퍼포먼스와 콘셉트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5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위클리(Weeekly) 이수진이 이번 앨범에 담긴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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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사진=플레이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성장이다. 새로운 퍼포먼스와 콘셉트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5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위클리(Weeekly) 이수진이 이번 앨범에 담긴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위클리 박소은은 17일 진행한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자유’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전 앨범과는 다르게 의상도 다르고 무대에서 보드를 타면서 바람을 가르는 등 자유로운 퍼포먼스가 담겼는데, 위클리의 무대를 보면서 많은 분이 자유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아도 “학교를 마친 후 자유롭게 뛰어노는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해 퍼포먼스, 뮤비도 특히 신경썼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끝나고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인데, 뮤비와 퍼포먼스를 보고 자유로운 상황을 떠올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지한은 이번 앨범의 키워드를 ‘봄’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한은 “‘위 플레이’가 올해 첫 앨범이기도 하고, 위클리의 또 다른 시작이란 생각에 봄이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지은은 “이번 앨범은 저희가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은데, 그런 점에서 자신있게 ‘강추’라는 키워드로 설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위클리(이수진·먼데이·지한·신지윤·박소은·조아·이재희)는 17일 오후 6시 미니 3집 ‘위 플레이’를 발매한다. ‘위 플레이’는 위클리만의 전매특허 ‘K-하이틴’ 매력은 물론, 한층 성장한 위클리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을 포함 총 5개 신곡이 수록됐다. ‘애프터 스쿨’은 레게와 트랩 비트가 버무려진 팝 넘버로, 역동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방과 후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가사는 위클리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에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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