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립스틱' 이현욱 "실제 연애 스타일, '과묵 재신+직진 현승'의 중간"(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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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욱(35)이 실제 자신의 연애 스타일로 '과묵형' 재신과 '직진형' 현승의 중간이라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KLAR) 3년차 마케터 윤송아(원진아 분)가 팀장 이재신(이현욱 분)의 양다리 연애로 실연을 당했다가 직장 후배 채현승(로운 분)에게 사랑으로 치유받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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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욱(35)이 실제 자신의 연애 스타일로 '과묵형' 재신과 '직진형' 현승의 중간이라 밝혔다.
이현욱은 16일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이하 '그 립스틱') 종영 소감을 서면 인터뷰로 전했다.
'그 립스틱'은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KLAR) 3년차 마케터 윤송아(원진아 분)가 팀장 이재신(이현욱 분)의 양다리 연애로 실연을 당했다가 직장 후배 채현승(로운 분)에게 사랑으로 치유받는 과정을 그렸다.
이현욱은 극중 끌라르 팀장 이재신 역을 맡았다. 이재신은 윤송아와 비밀 사내연애를 하면서 끌라르 화장품 창업주 손녀 이효주와 결혼을 준비한 양다리남. 그는 이 사실을 안 송아에게 차이고, 사기꾼 아버지와 자신을 버리고 간 어머니의 과거에 괴로워하다가 효주와도 이별한 후 비로소 제 모습을 찾았다.
재신은 극 후반 효주와 안타까운 이별을 보여주면서 효주와의 러브라인으로 응원 받기도 했다. 그의 가정사까지 부각되면서 재신이 안타까운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연민 받은 것.
'그 립스틱' 결말에서 초반의 '양다리' 행동이 희석된 게 아니냐는 질문에 이현욱은 "그건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그렇게 희석이 됐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보여주고 어쨌든 재신의 선택이었기에 그에 따른 책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르게 생각하면 이기심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면 저런 책임이 따른다는 경각심도 불러일으켰을 거라고 생각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 이현욱은 이재신과 어느 정도 닮았을까. 그는 "어떠한 상황에 처하면 진짜 속 얘기를 드러내지 않는 점이 비슷한 거 같다. 어려운 일은 일단 나 스스로 해결하자는 마음이 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해결을 하고 이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를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과묵형' 재신과 '직진형' 현승 중 자신의 연애 스타일은 어느 쪽에 가까운지 묻는 질문에는 "중간 즈음인 것 같다. 표현할 때는 하고 아낄 때는 아끼는 편인 거 같다.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걸 좋아해서 집착과 지나친 배려가 있는 연애는 불편한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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