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김동완과 불화설→소주 회동..팬 질문에 사진으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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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에릭이 멤버 김동완과 갈등을 폭로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에릭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방 청소나 해야겠다"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에릭이 김동완과 갈등을 폭로한 후 지난 15일 김동완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공개된 사진이라 눈길을 끈다.
신화 팬들은 에릭이 올린 의미심장한 글과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한 답변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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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에릭이 멤버 김동완과 갈등을 폭로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에릭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방 청소나 해야겠다"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에릭이 김동완과 갈등을 폭로한 후 지난 15일 김동완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공개된 사진이라 눈길을 끈다.
에릭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이크, 카메라 등 다양한 장비가 놓인 작업실 내부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작업실 책상 앞에 놓인 의자 위에는 오렌지 하나가 놓여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화 팬들은 에릭이 올린 의미심장한 글과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한 답변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 누리꾼이 올린 글을 본 에릭이 이에 대해 나름대로 답변을 했다는 것.
이날 새벽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 신화갤러리에 '만약 에릭이 지금 갤(갤러리) 대청소를 보고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내일 '인별'(인스타그램)에 오렌지 사진 하나 올려주면 좋겠다. 신창(신화의 팬클럽 '신화창조'의 줄임말)이 정화하고 있다는 거 보고 있다는 표식 정도로. 갤(커뮤니티 게시판)이 지속되는 안 되든 일단 정화 작업은 꾸준히 해봐야 할 듯"이라고 적었다.
팬들은 에릭이 의자 위 '오렌지'를 올려두고, '청소'를 언급한 것이 이 누리꾼이 언급한 '오렌지'와 커뮤니티 정화작업을 봤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한편 신화는 지난 14일 불화설에 휩싸였다. 에릭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룹 멤버 김동완과의 갈등을 언급하면서다.
에릭은 특정 인물을 직접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김동완을 태그해 해당 인물임을 암시했고, 김동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히며 갈등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에릭은 자신이 주도한 신화 단체회의에 김동완이 참석하지 않았으며 2015년 '표적' 활동 당시부터 6년 간 김동완과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SNS로 설전을 벌인 두 사람은 지난 15일 소주 잔 4개가 모인 사진과 함께 "같이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 중"이라며 갈등 봉합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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