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이지아, 시즌1과 완전 다른 모습 재등장..안방극장 '극찬'

김나경 2021. 3. 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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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에서 이지아가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주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2'에서 시즌 1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재등장하여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런 상황에서 '펜트하우스 2' 속 이지아의 재등장은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고, 이어지는 방송에서 그녀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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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이지아 (사진=SBS)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에서 이지아가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주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2’에서 시즌 1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재등장하여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극중 주단태(엄기준)에게 키스를 하는 도발적인 심수련(이지아)의 모습은 짧은 등장이었지만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1’에서 주축 역할을 했으나, 주단태(엄기준)에게 죽임을 당하며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했다. 이런 상황에서 ‘펜트하우스 2’ 속 이지아의 재등장은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고, 이어지는 방송에서 그녀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이어가고 있다.

특히 13일 방송에서 본격 감시 가동이 펼쳐진 첫 장면인 헬스장에서의 이지아는 180도 달라진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어우러진 레깅스와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주변의 이목으로 이 곳을 벗어나야 한다는 비서들의 저지에 완벽한 무술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그리고 주단태와의 몸싸움으로 위험한 상황에 닥친 이지아의 마지막 장면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한편 '펜트하우스 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의 1번지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복수극을 그린 이야기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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