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섭 범진상운 대표, 한국해양대에 5000만원 기부

정영섭 범진상운(주) 대표(왼쪽 세번째)가 12일 한국해양대에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면서 도덕희 총장(왼쪽 두번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총장 도덕희)는 12일 정영섭 범진상운(주)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한국해양대 75학번(항해학과 31기)으로 해양분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대학 교육·연구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모교에 1억1000만원을 쾌척했다.

정 대표는 현재 한국해양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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