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1일 (목)
강원대 사회과학대학-강원민주재단, ‘지역연구 활성화’ 협약

강원대 사회과학대학-강원민주재단, ‘지역연구 활성화’ 협약

기사승인 2021-03-11 18:00:06
지난 9일 강원대 사회과학대학과 강원민주재단이 지역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 제공)
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9일 사회과학대학과 강원민주재단이 지역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지역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호 간 연구 자료와 활동 내용 제공 및 협조, 교육지원 목적 강사 파견에 대한 출강 협조 등도 포함됐다.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은 “훌륭한 정책 역량을 갖고 있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업 한다면 지역·대학발전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의영 강원대 사회과학대학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해결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의약품 개발 패러다임 전환…임상현장에 ‘비동물실험’ 안착하려면

의약품 개발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전문가들은 실험 기술의 표준화와 데이터 축적, 가이드라인 마련 등 정책 지원이 병행돼야 비동물실험이 정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21일 ‘비동물실험 신약 개발 시대 :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주최한 ‘2025 미래의학포럼’에서 토론자들은 기술적 한계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