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문성현, 데뷔작 '안녕? 나야!' 통해 존재감 발산
황소영 2021. 3. 11. 10:42
신인 배우 문성현이 데뷔작에서 활약하고 있다.
문성현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극 '안녕? 나야!'에서 최강희(반하니) 언니인 정이랑(반하영)의 아들 채성우 역을 맡았다. 데뷔작인 '안녕? 나야!'에서 세련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높였다. 천재적인 두뇌로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한 정이랑의 아들로 첫 등장한 문성현은 이모인 최강희에게 용돈까지 챙겨주는 '애어른' 같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학벌과 성공 밖에 모르던 문성현은 17살 이레(반하니)와 계속되는 우연한 만남으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꼈다. 생소함을 토로한 그가 17살 이레와의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그려낼지, 이 만남이 캐릭터에 변화를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성현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17살 아들 역할 뿐만 아니라 아버지 역할인 채치수의 과거 시절도 함께 연기할 것을 예고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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