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불혹에 낳은 아들 향한 모성애.."팔·허리 아파도 괜찮아 행복해"

최영선 기자 2021. 3. 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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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영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은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D+36. 하루 종일 보고 또 보고. 아들 얼굴 닳겠네. 4.65kg 돌파"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박은영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엄마는 팔 아파도 괜찮아. 허리 아파도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은영은 지난달 3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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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박은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은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D+36. 하루 종일 보고 또 보고. 아들 얼굴 닳겠네. 4.65kg 돌파"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박은영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엄마는 팔 아파도 괜찮아. 허리 아파도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은영은 지난달 3일 득남했다. 불혹 나이에 출산하며 노산 판정을 받았던 그는 아들 향한 모성애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은 입사 13년 만에 KBS를 떠났다. 2019년 9월 3살 연하의 스타트업 대표 김형우와 결혼해 지난달 아들을 품에 안았다.

▲ 출처ㅣ박은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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