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산부인과로 가는길' 캐스팅, 박하선과 호흡

이미정 2021. 3. 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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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경이 '산부인과로 가는길'에 캐스팅됐다.

배우 배윤경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산부인과로 가는길'에 출연한다.

앞서 박하선이 만삭의 임산부로 캐스팅을 확정지었으며 배윤경은 극중 박하선의 출산을 도울 간호사 '김소진' 역으로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배윤경이 출연하는 '산부인과로 가는길'은 31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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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경 인스타그램 >

배윤경이 '산부인과로 가는길'에 캐스팅됐다.

배우 배윤경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산부인과로 가는길'에 출연한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 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신인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단막극 프로그램이다.

그 중 '산부인과로 가는길'은 사람보다 느린 좀비들의 세상에서 좀비보다 느린 만삭의 임산부가 아이를 낳으러 가기 위해 좀비와 극한의 사투를 벌이며 산부인과로 향하는 피땀눈물 블랙코미디를 그렸다.

앞서 박하선이 만삭의 임산부로 캐스팅을 확정지었으며 배윤경은 극중 박하선의 출산을 도울 간호사 '김소진' 역으로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소진은 '산모들의 나이팅게일'로 불리우며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무장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좀비 영화 덕후인 거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반전 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인 배윤경은 이번 작품에서 소명감이 투철한 간호사역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극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윤경이 출연하는 '산부인과로 가는길'은 31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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