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경남경찰청장 "국민 앞에 당당한 '프로경찰'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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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국민 앞에 당당한 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8일 취임식에서 "법령·절차, 매뉴얼 숙지 등을 통해 각자가 맡은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스스로 '프로경찰'이 돼야 당당할 수 있다"며 "사소한 위험도 간과하지 않고 국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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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장은 8일 취임식에서 "법령·절차, 매뉴얼 숙지 등을 통해 각자가 맡은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스스로 '프로경찰'이 돼야 당당할 수 있다"며 "사소한 위험도 간과하지 않고 국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책임 수사기관에 걸맞은 역량을 기르고 범죄 피해자에 대한 회복적 경찰 활동, 수사 전 과정의 인권보호를 최우선 가치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모두 국민의 경찰인 만큼 현장에서 한 팀으로 협업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경찰대 3기로, 경찰청 정보2과장, 서울청 도봉경찰서장, 경찰청 정보3과장,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직전까지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을 지냈다.
이 청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코로나19 영남권 예방접종센터인 양산부산대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군·경찰 등을 격려하며 백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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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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