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임계면 교회발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신관호 기자 2021. 3. 6.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회 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온 강원 정선 임계면에서 주민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정선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임계면에 거주하는 주민 5명(정선 41~45번)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정선군 임계면은 지난달 한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 6일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26명으로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정선군 이동선별진료소.(자료사진) © 뉴스1 DB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교회 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온 강원 정선 임계면에서 주민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정선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임계면에 거주하는 주민 5명(정선 41~45번)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41~44번은 지난달 20일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 격리했다가 해제 전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5번은 43번 환자의 배우자로 일주일 전 감기 증상을 보이면서 지역 내 병원,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보건당국은 해당 동선을 확인해 소독과 함께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정선군 임계면은 지난달 한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 6일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26명으로 늘어났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