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비롯한 수도권 코로나 긴급사태 2주 연장

김성현 seankim@mbc.co.kr 2021. 3. 5.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도쿄 등 수도권에 발효했던 긴급사태를 한 차례 연장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오늘 도쿄도와 가나가와·사이타마·지바현 등 수도권 광역지역에 선포했던 긴급사태의 만료 시한을 오는 7일에서 21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의 시한을 연장한 것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도쿄 등 수도권에 발효했던 긴급사태를 한 차례 연장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오늘 도쿄도와 가나가와·사이타마·지바현 등 수도권 광역지역에 선포했던 긴급사태의 만료 시한을 오는 7일에서 21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의 시한을 연장한 것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8일을 기해 한 달 시한으로 긴급사태를 발효하고,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의 행정적 권고조치를 내렸습니다.

김성현 기자 (sean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09691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