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비롯한 수도권 코로나 긴급사태 2주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도쿄 등 수도권에 발효했던 긴급사태를 한 차례 연장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오늘 도쿄도와 가나가와·사이타마·지바현 등 수도권 광역지역에 선포했던 긴급사태의 만료 시한을 오는 7일에서 21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의 시한을 연장한 것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도쿄 등 수도권에 발효했던 긴급사태를 한 차례 연장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오늘 도쿄도와 가나가와·사이타마·지바현 등 수도권 광역지역에 선포했던 긴급사태의 만료 시한을 오는 7일에서 21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의 시한을 연장한 것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8일을 기해 한 달 시한으로 긴급사태를 발효하고,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의 행정적 권고조치를 내렸습니다.
김성현 기자 (sean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09691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LH 본사 전격 현장 조사…여당은 국토부 장관 질타
- [단독] "기업 협찬 대가성 입증"…윤석열 부인 곧 소환
- 거리두기 4단계로 간소화…2단계 때는 '8인 모임' 허용
- 1주일 만에 22만 명 넘게 접종…화이자는 만 16살부터
- [단독] 8살 아이 몸무게가 13kg…"친모도 학대"
- 캐디 코뼈 부러뜨린 '풀스윙'…"어떻게 해주면 좋겠냐"
- 감사원 "탈원전, 절차적 문제없어"…검찰 수사 영향?
- 2년 만에 쏟아진 논문 7편…램지어 뒤에 누가 있나?
- 야권 단일화 '오-안' 담판으로?…여권은 협상 재개
- 'LH 비호' 논란 변창흠…하루만에 "저의 불찰"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