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고영욱 발언' 논란 [종합]
[스포츠경향]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고영욱 발언’을 한것과 관련해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이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며 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나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친구와 댓글로 대화를 나누던 중 ‘너도 고영욱한테 XXX 당하고 싶어?’라는 댓글을 달았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이에 도를 넘은 부적절한 언급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DSP미디어는 “이나은의 과거 고영욱 관련 발언은 합성이다. 과거 퍼진 사진이 이번 이슈로 인해 다시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나은이 속한 에이프릴은 탈퇴한 멤버 이현주를 왕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이현주가 팀 내에서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을 겪었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밝혔기 때문.
해당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침묵을 이어온 DSP미디어는 이현주 왕따설과 관련한 증언이 잇따라 나오자 뒤늦게 입장문을 통해 “(이현주가)데뷔 확정 이후 본인의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팀 탈퇴에 대한 의사를 피력해왔고 당사에서는 만류했지만, 본인의 뜻이 완고해 에이프릴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극기 두르고 눈물 쏟아낸 손흥민, 15년 만에 만져본 우승 트로피
-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 결국 MBC 퇴출
- [스경X이슈] 아이유♥이종석, 결별설만 N번째…핫한만큼 잡음 ‘무성’
- 60억 압구정 집 떠난다…‘♥제이쓴’ 홍현희 “계약 조건, 1년 반”(홍쓴TV)
- [SNS는 지금]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날 맞아 격한 포옹…여전히 신혼 같네
- 정원만 80평…김남주♥김승우, 삼성동 주택 최초 공개 (안목의 여왕)
- 이수지, ‘대치맘’ 또 풍자 “세 달 간 잠적한 이유는..”(핫이슈지)
- 신성우 “첫째 아들 영재, 전국 20위권…저작권료로 교육비 마련 완료”
- 샘 해밍턴, 두 아들과 ‘슈돌’로 세운 3층 저택 공개 (4인용)
- ‘♥한지민’ 최정훈, 방송 중 카리나 언급하다 실언 (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