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에 지장 없어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2021. 2. 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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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김동성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발견돼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같은 논란에 부담감을 느낀 김동성은 극단전 선택에 앞서 양육비 논란에 대한 미안함과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대한 고통을 토로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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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김동성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발견돼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동성은 의식이 있던 상태였고,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성은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여자친구와 출연, 전 부인과 자녀들에게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후 전 부인과 양육비 미지급에 대한 설전을 벌이며 논란이 일었다.
이 같은 논란에 부담감을 느낀 김동성은 극단전 선택에 앞서 양육비 논란에 대한 미안함과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대한 고통을 토로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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