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1회접종 얀센(J&J)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상보)

윤다혜 기자 2021. 2. 28.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 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FDA는 J&J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의 J&J 백신 긴급사용 권고를 수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J&J 백신은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J 백신, 평균 예방 효과 66%
존슨앤드존슨(J&J)코로나19 백신©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 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FDA는 J&J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의 J&J 백신 긴급사용 권고를 수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J&J 백신은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됐다. 앞서 미 보건당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J&J 백신은 지난달 29일 발표된 임상3상 자료에서 예방 효과가 평균 66%로 나타났다. 2회 접종이 요구되는 대부분의 백신과 달리 1회분만 접종해도 되고 초저온 배송이 필요 없다는 특징이 있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