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유관중 가능할까?..IOC·도쿄조직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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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올해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오는 7월 개막을 앞두고 과연 유관중 대회를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도통신은 26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관중 대책을 3월 3일 화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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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올해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오는 7월 개막을 앞두고 과연 유관중 대회를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도통신은 26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관중 대책을 3월 3일 화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앤드루 파슨스 IPC 위원장,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조직위원장, 마루카와 다마요 일본 올림픽 담당상,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등 핵심 인원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24일 집행위원회를 마친 뒤 4월이나 5월 정도에 관중 입장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결정 시점을 좀 더 앞당겼다.
교도통신은 IOC와 도쿄 조직위가 먼저 일본 내 성화 봉송이 시작되는 3월 25일 전까지 국외 관중 입장 허용 여부를 결정한 뒤 경기장마다 관람 인원수를 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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