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올림픽 무관중 개최 상정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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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무관중 개최는 상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시모토 회장은 어제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책을 확실히 강구하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집단 감염 없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니스 등 관중이 입장하는 대회가 국내·외에서 개최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도쿄 올림픽도 관중을 수용하는 형태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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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무관중 개최는 상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시모토 회장은 어제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책을 확실히 강구하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집단 감염 없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나리오 안에서 어떨까 생각했을 때 다른 경기는 관중을 들이고 있는데 올림픽만 왜 들이지 않나라고 선수들은 생각한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니스 등 관중이 입장하는 대회가 국내·외에서 개최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도쿄 올림픽도 관중을 수용하는 형태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시모토 회장은 IOC 등과 협의한 후 3월 하순까지 관중 수용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가 연기는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취소나 재연기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02860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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