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올림픽 무관중 개최 상정 안해"

손령 right@mbc.co.kr 2021. 2.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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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무관중 개최는 상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시모토 회장은 어제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책을 확실히 강구하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집단 감염 없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니스 등 관중이 입장하는 대회가 국내·외에서 개최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도쿄 올림픽도 관중을 수용하는 형태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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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하시모토 도쿄올림픽 조직위 회장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무관중 개최는 상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시모토 회장은 어제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책을 확실히 강구하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집단 감염 없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나리오 안에서 어떨까 생각했을 때 다른 경기는 관중을 들이고 있는데 올림픽만 왜 들이지 않나라고 선수들은 생각한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니스 등 관중이 입장하는 대회가 국내·외에서 개최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도쿄 올림픽도 관중을 수용하는 형태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시모토 회장은 IOC 등과 협의한 후 3월 하순까지 관중 수용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가 연기는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취소나 재연기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02860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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