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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대란템'···아이허브 갓성비 영양제 톱5

등록 2021.02.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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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대란템'···아이허브 갓성비 영양제 톱5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이허브가 지난해 해외 직구족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 톱5를 공개했다.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웰니스 제품은 총 3만종에 달한다. 톱5는 좋은 품질과 높은 가성비를 자랑, '직구 대란템'으로 불린다.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 선택을 받으며 수년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면역력 증진과 건강관리를 돕는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이허브 PB 브랜드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CGN)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위권에서 이너뷰티 아이템은 콜라겐 제품이 유일하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콜라겐을 통해 피부관리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포츠리서치 오메가3'는 약사 유튜버가 건강관리를 위한 핵심 영양제 조합인 '오마비'(오메가3·마그네슘·비타민B)를 소개하며 유명세를 탔다. 자연산 알래스카 명태에서 추출한 양질의 어유로 만들어 세계정제어유표준(IFOS)으로부터 최고 등급 5스타를 획득했다. DHA와 EPA 함량은 950㎎이다. 엄격한 검사를 통해 각종 유해물질과 중금속으로부터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글리세롤을 함유한 알티지 오메가3로 체내 흡수와 생체이용률이 우수하다. 오메가3 특유의 비린 맛이 나지 않는다.

CGN은 수년째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줘 각광 받고 있다. 'CGN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적인 유산균 브랜드 다니스코사 플로라핏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사용해 저항력이 강하고, 임상적으로 검증한 유산균 8종을 함유한다. 살아있는 유산균 수에 따라 50억, 300억, 1000억으로 나뉜다. 개인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매 가능하다. 햇빛, 습기, 산소에 취약한 유산균 보호에 신경을 써 이중 알루미늄 포일로 포장했다. 식물성 캡슐로 채식주의자도 부담없이 섭취 가능하다.

'CGN 콜라겐업'은 걸그룹 멤버가 가방 속 잇아이템으로 공개, 입소문을 탔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탄력 저하와 속 건조, 당김 등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체내 속 콜라겐을 채우는 이너뷰티 제품 수요도 늘었다. 콜라겐은 체내 단백질의 약 30~40%를 차지한다. 피부뿐 아니라 뼈, 관절, 모발 등을 건강하게 만든다. 파우더 형태로 물이나 주스에 한 포씩 타먹으면 된다. 스틱·용기형 두가지다. 분자형태 천연 피쉬 콜라겐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히알루론산,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C를 함유한다.

'라이프 익스텐션 투퍼데이 멀티비타민 캡슐'은 총 27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캡슐로 만들었다. 체내 흡수율을 돕는 활성형 비타민B군이 고루 함량 돼 피로 회복과 면역관리를 돕는다. 하루 두알로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아이허브 관계자는 "보통 고함량 종합비타민은 삼키기 힘든 사이즈의 알약을 하루 3개 이상씩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제품은 작은 캡슐 형태라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마그네슘은 '자연이 주는 신경안정제'라고 불린다. 세포 신진대사 에너지 생성을 돕고 뼈, 심장, 신경, 근육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닥터베스트 킬레이트 마그네슘'은 체내 흡수율이 높고, 섭취 후 위장 장애를 줄인다. 글루텐 프리식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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