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지연 이어 살해협박 받았다 "스토커 신고+경찰 조사"(공식입장)

이하나 2021. 2.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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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소연이 자신을 살해 협박한 스토커를 경찰에 신고했다.

2월 25일 소연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소연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스토커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며 "소속사는 소연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스토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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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지연

[뉴스엔 이하나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자신을 살해 협박한 스토커를 경찰에 신고했다.

2월 25일 소연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소연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스토커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며 “소속사는 소연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스토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연은 수년간 스토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으며, 여성 속옷을 집에 두고 가는 행위부터 살해 협박까지 받는 등 오랫동안 시달려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연은 지난 2011년 스토커 피해를 공개했다. 당시 소연은 당시 소연은 SNS를 통해 “망상병 환자님, 처음으로 하는 경고입니다. 이후에는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은 절대로 팬이 아니에요”고 경고했다.

앞서 티아라 출신 지연도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았다. 지난 24일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이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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