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잘생긴 서준이
[스포츠경향]
배우 황인엽이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황인엽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첫 주연을 맡았던 tvN 드라마 ‘여신강림’ 방송을 마친 황인엽은 한서준 역을 소화하기 위해 길게 길렀던 머리를 다듬고 지금껏 보여준 적 없었던 섹시하고 패셔너블한 면모를 발산했다. 특히 슬림한 핏으로 글램룩과 모던한 핏의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아직 ‘여신강림’의 여운을 느끼고 있는 황인엽은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로 “저도 서준파에요”라는 말을 꼽았다. 또한 드라마와 비슷한 삼각관계라면 우정vs사랑 중 어떤 결정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우정을 택한다면 사랑만 잃겠지만 사랑을 택한다면 둘 다 잃을 각오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해 진중한 성격을 보여줬다.
이어 액션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 그는 “태권도 3단, 합기도 3단. 스케이트, 수영, 스키, 검도를 배운 적 있다”고 밝혀 어떤 배역도 소화할 수 있는 준비된 배우임을 드러냈다.
끝으로 인간 황인엽으로서는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늘 당당하고 지혜롭게 상황을 이끄는 노련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해 배우와 인간 황인엽 모두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황인엽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진중함 속 위트가 있는 인터뷰 전문은 ‘더블유 코리아’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혜정 기자 3h-zmffjq@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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