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회발 2명 등 18명 추가 확진..교회 누적 25명

박대준 기자 2021. 2. 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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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일산한사랑교회에서 2명 등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한사랑교회와 관련해 이날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교회 관련 외에도 가족간 감염으로 7명, 지인 접촉 3명, 타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미확인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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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일산한사랑교회에서 2명 등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한사랑교회와 관련해 이날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17일 50대 2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후 전수검사 등을 통해 18일 12명, 19일 7명, 20일 1명, 22일 1명이 확진됐다. 이중 파주와 김포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교회 관련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신도 및 가족간 감염 등을 포함 총 25명으로 늘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교회 관련 외에도 가족간 감염으로 7명, 지인 접촉 3명, 타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미확인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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