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조수민 "엄기준 범인 확신, 유진 진범에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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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조수민이 드라마 속 범인을 엄기준이라고 확신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수민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한 화보에서 "엄기준을 범인으로 확신했는데 유진이 범인이라 놀랐다"고 밝혔다.
조수민은 "저도 마지막까지 범인이 누군지 몰랐다. 사실 주단태일 거라고 확신했는데 오윤희가 범인으로 밝혀져 정말 깜짝 놀랐다"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는 '펜트하우스2'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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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조수민이 드라마 속 범인을 엄기준이라고 확신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조수민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한 화보에서 "엄기준을 범인으로 확신했는데 유진이 범인이라 놀랐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이지아)의 친딸 민설아 역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대학생으로 신분위조한 것이 들통난 후 주단태와 마주쳤던 장면"이라며 "주단태가 '고아인 주제에'라는 대사를 했는데 갑자기 설아에게 감정이입이 확 되면서 너무 울컥했다. 아무리 드라마상이라지만 불합리한 잣대로 평가받고 무시되는 게 너무 슬프더라"라고 했다.
극중 민설아 살인사건의 범인은 '펜트하우스' 시즌1의 가장 중요한 열쇠였다. 조수민은 "저도 마지막까지 범인이 누군지 몰랐다. 사실 주단태일 거라고 확신했는데 오윤희가 범인으로 밝혀져 정말 깜짝 놀랐다"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는 '펜트하우스2'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펜트하우스'로 팬카페까지 생겼다는 조수민은 "팬들이 주시는 사랑 덕분에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댓글도 많이 보는 편인데 설아를 살리기 위해 국민청원을 넣자는 등 재미있는 반응이 많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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