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스타 신용대출', 직장인에 최고 2억..중도상환 수수료 없어
◆ 슬기로운 대출생활 / 은행 대출상품 ◆
KB국민은행은 주거래 고객을 위한 비대면 전용 'KB 스타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현재 12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와 국민은행 주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고 2억원이며 종합통장자동대출(마이너스통장대출)은 최고 1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종합통장자동대출을 포함해 1년 이내 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장 10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분할상환 방식은 1년 이상~5년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2.86%(2월 16일 기준) 수준이다.
KB 스타 신용대출은 별도 우대금리 충족 조건이 없으며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복잡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간편하게 일반대출·신용대출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된 비대면 채널 신용대출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화 시대에 안전하고 든든한 'KB 4대 연금 신용대출'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4대연금(국민연금·군인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 'KB 4대연금 신용대출'을 지난해 4월 출시했다.
이 상품은 4대 공적연금을 국민은행 계좌를 통해 수령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종합통장자동대출을 포함해 1년 이내 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장 10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분할상환 방식은 1년 이상~5년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20년 이상 장기간 국민은행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최고 연 0.3%포인트를 추가 적용해 금리우대 혜택을 확대했다. 대출금리는 수령하는 연금 종류·신용등급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6일 기준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저 연 2.56% 수준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은퇴 고객의 생활안정과 일시적인 필요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에 안전하고 든든한 '국민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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