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이충주, 데뷔 첫 드라마 JTBC '공작도시' 출연 확정

황소영 2021. 2. 19. 11: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충주

배우 이충주가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충주가 '공작도시'에 출연한다. 최근 대본리딩을 마치고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충주가 출연하는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대기업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욕망하는 인간들에 의해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충주는 중앙지검 검사 박정호 역을 맡아 배우 수애와 호흡을 맞춘다.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에델 라인클랑으로 매력적인 보이스와 성악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충주는 지난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첫 무대에 오른 이후 '드라큘라',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여러 뮤지컬 작품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연극 '아마데우스', '어나더컨트리'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다.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호평받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충주가 데뷔 이후 첫 드라마 도전을 예고했다.

'공작도시'는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