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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110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117%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사회 패러다임은 빠르게 변화 중"이라며 "기업내 재택 근무, 원격 플랫폼을 통한 교육, 운동 등이 사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정책 확대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사업예산 소진때까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제품별 90%를 지원함에 따라 정책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는 필연적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575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으로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 국내 K-비대면 바우처 시행 등으로 올해 실적 성장은 확실하다"며 "현재 주가 구간은 글로벌 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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