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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김소현, 태왕 김법래 암살 실패→ 온달, 쓰러진 김소현 정성껏 ‘간병’

허은경 기자
입력 : 
2021-02-16 22: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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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태왕 김법래의 암살에 실패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태왕(김법래 분)의 침소를 급습한 가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평강에서 살수로 새 삶으로 살게 된 가진은 태왕을 암살하려고 천도재에 무녀로 잠입했다. 하지만 태왕은 자신의 근처에 누군가 접근한 사실을 눈치캐고 "멈춰라"라고 명령한 뒤 뒤 가진의 얼굴을 확인하고 놀라서 가지고 있던 술잔을 떨어뜨렸다.

이에 가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태왕을 공격했다. 하지만 태왕을 수호하는 고건(이지훈 분)에게 퇴로가 막혔고 천도재를 도망쳐 나왔다.

이후 산길을 달려 도망치던 평강은 과거 어머니 연왕후에 대한 기억과 태왕 암살의 실패 현실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다가 그대로 쓰러졌다. 마침 온달(지수 분)이 쓰러진 가진을 들쳐업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극진히 보살폈다.

하지만 가진이 “살려달라”며 트라우마를 호소했고 이를 본 온달이 안타까운 눈길로 쳐다봤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의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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