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이주영 "이서진 선배, 난로 두 개 혼자 쬐시고.."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2. 16. 14:36
[스포츠경향]
OCN ‘타임즈’ 신예 이주영은 선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OCN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라는 장르적 변주를 꾀한다. 또한 배우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 문정희 등 호감도와 신뢰도를 모두 잡은 캐스팅을 구축했다.
16일 오후 2시에 열린 ‘타임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주영은 “현장에서 막내로 예쁨 받으며 촬영할 수 있었던 게 축복이었다. 매일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첫 촬영 때는 문정희 선배님과 유성주 선배님이 긴장을 풀어주셨다. 중간에 촬영하다가 멘붕이 오는 순간이 있는데 김영철 선배님이 토닥이면서 그날 촬영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상대역 이서진에 대해서는 “어제도 강풍이 풀었는데 옥상에서 촬영했다. 서진 선배님은 난로를 혼자 두 개만 쬐셨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줬다.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 아버지 서기태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 ‘타임즈’는 오는 2월 2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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