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오래 기다린 첫 정규, 친환경 고려한 구성"
황지영 2021. 2. 15. 16:14
가수 청하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5일 청하는 데뷔 4년만에 첫 정규 '케렌시아'(Querencia)를 발매한다. 이에 앞선 간담회에서 "신보는 1년 8개월만인데 쉰 적이 없다. 많이 바쁘게 앨범 준비하면서 재미있게 지냈다"고 근황을 알렸다.
신보를 꺼내는 마음으론 "첫 정규를 내는데 며칠 내내 잠을 못 이뤘다. 이게 실화인가, 드디어 '케렌시아'가 나오는구나 아직까지도 얼떨떨하다. 굉장히 일찍이 음반에 대한 콘텐트를 공유해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나의 피, 땀, 눈물, 뼈로 만든 음반이다. 정말 뼈까지 갈아 만들었다"면서 "음반 전반적으로 신경을 썼다. 최대한 친환경 소재를 고려하여 만들어봤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이다.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가사는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배가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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