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신미래 '트롯 전국체전' 탈락 심경
[스포츠경향]
가수 신미래가 ‘트롯 전국체전’ 탈락 심경을 밝혔다.
신미래는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들이 늘 함께 해주셨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KBS2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트롯 전국체전’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미래는 “예선 첫 무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를 알리는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으로 한 무대 한 무대 뜨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난생 처음 경험한 많은 응원과 따뜻한 관심으로 저는 ‘한번 더 성장’함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언제 서 볼까 싶을 최고의 셋팅으로 꾸려진 웅장한 무대, 하늘같은 대선배 감독님들, 훌륭하고 멋지신 코치진분들과 그리고 ‘트롯 전국체전’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앞에 서서 3분 남짓의 노래 부를 시간, 모든 무대가 그 자체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신미래는 87팀 모든 참가선수를 존경한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고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헛되지 않게 어떤 일이 주어지든 성실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신미래는 ‘트롯 전국체전’에서 노래하는 물리치료사로 등장해 톱8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신미래 인스타그램 글 전문>
미래는 오늘 트롯전국체전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늘 함께 해주셨기에 저는 너무나 즐거운 마음으로 힘을 내어 트롯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게 여러분 덕분입니다. 예선 첫 무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를 알리는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으로 한무대 한무대 뜨거운 마음으로 임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이 알아봐 주시고 난생처음 경험해본 너무나 많은 응원과 따뜻한 관심으로 저는‘한 번 더 성장’함을 깨달으며
이 감사함은 두고두고 평생 보답해야지!하고 다짐했답니다. 트롯전국체전은 저에게 너무나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거 같습니다.
또 언제 서 볼까 싶을 최고의 세팅으로 꾸려진 웅장한 무대..하늘같은 대선배 감독님들,
훌륭하고 멋지신 코치진분들과 그리고 트전체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앞에 서서 3분 남짓의 노래 부를 시간, 모든 무대가 그 자체로 영광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고의 악단, 최고의 의상, 최고의 안무,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모든 제작진 및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특히, 기간 내내 같이 울고 웃고 너무나 고생하신 김민경작가님, 권재영 CP님, 팀전 함께 고생한 홍비언니, 소나, 훈이, 예슬언니, 알파벳, 듀엣전 함께 고생한 만능예술인 윤길오빠, 그리고 매번 재미나고 열정적으로 리액션 해주신 착한 나태주님. 마지막으로 늘 함께 있어 너무나 든든했던 우리 대표님과 최고의 가창력 가희언니...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87팀 모든 참가선수를 존경합니다. 고생 많으셨고 좋은 동료로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저는 이 값진 경험과 추억을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며 내일 더 발전하는 미래가 되기 위해 한걸음한걸음 정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미래테레비와 미래정을 통해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고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헛되지 않게 어떤 일이 주어지든 성실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겐 늘 최고입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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