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 나비문신녀 정체 이지아 VS 김로사 "김순옥 작가라면.."(히든룸)[결정적장면]

김노을 2021. 2. 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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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나비 문신녀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시즌 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은 이지아의 쌍둥이 자매와 김로사로 범위를 좁히며 여러 추측을 내놨다.

2월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 – 은밀한 이야기'에는 시즌 1에서 이른바 '나비문신녀'로 등장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가운데 시청자들은 나비문신녀의 정체 1위로 심수련의 쌍둥이 자매를, 2위로 양집사를 꼽으며 궁금증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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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펜트하우스’ 나비 문신녀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시즌 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은 이지아의 쌍둥이 자매와 김로사로 범위를 좁히며 여러 추측을 내놨다.

2월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 – 은밀한 이야기’에는 시즌 1에서 이른바 ‘나비문신녀’로 등장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장도연은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 남매를 낳은 나비문신의 정체는 과연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운을 뗐다.

이어 “김순옥 작가의 ‘아내의 유혹’이라는 작품을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심수련(이지아 분)일 것 같다”면서 “죽음이 미심쩍기 때문이다. ‘펜트하우스’에서 죽은 사람들은 모두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숨졌다. 민설하, 천서진의 아버지, 윤 실장 모두 추락사했는데 심수련은 아니다”고 근거를 설명했다.

반면 MC 조정식 아나운서는 “나는 양집사(김로사 분)가 찝찝하다.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펜트하우스에 남으려는 모습이나 심수련의 자리를 탐내는 게 영 찝찝하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그런 가운데 시청자들은 나비문신녀의 정체 1위로 심수련의 쌍둥이 자매를, 2위로 양집사를 꼽으며 궁금증을 표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은밀한 이야기’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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