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남궁민 "동생 은행원.. 예금은 다른 은행에 맡겨"
김진석 2021. 2. 12. 16:49
남궁민이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남궁민은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완벽한 연기력에 감춰진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母벤져스'와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남궁민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눈빛이 살아있다" "목소리가 정말 특별하다" "연기를 너무 잘한다"며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 남궁민은 "1년 동안 받을 칭찬을 다 받은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웃었다.
이어 남궁민은 애틋한 남동생에 대한 반전 일화를 털어놓아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지금의 남궁민을 있게 해준 은행원 동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지만 "내 돈은 내가 관리한다"며 예금은 다른 은행에 맡긴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배우 박성웅에게 사이코패스로 오해를 받았던 웃기고도 슬픈 일화도 소개했다. 더불어 "넌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는 냉정한 돌직구로 아들의 꿈을 좌절시킨 어머니의 사연까지 공개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4일 오후 9시 5분.
김진서 기자 superjs@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이비, 뽀얀 속살 속 볼륨 몸매
- ´미스트롯2´ 연휴 특수 불구 최저시청률 굴욕
- 실수로 맥심 화보 찍은 탁구 선수, ”커피 브랜드로 오해해 촬영했다”
- [아이돌 설문③]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아이돌도 궁금한 2021년 활약
- ´60세´ 서정희, 새색시 같은 고운 한복 자태...”이 미모 실화냐?”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