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는 성장" 피원하모니, 설 맞이 한복 인사
[스포츠경향]
K팝 루키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신축년을 맞아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피원하모니는 1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해 인사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한옥에 모인 피원하모니는 손을 모으고 반듯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기애애하게 둘러앉아 손을 흔들며 가요계 루키다운 당찬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피원하모니의 리더 기호는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 이번 설날 따뜻하게 행복하게 가족과 함께 좋은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푹 쉬세요! 사랑합니다~?”라며 희망찬 인사를 보냈다.
지난해 가요계 데뷔해 첫 앨범활동을 마친 피원하모니는 2021년을 맞아 새로운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인탁은 “피원하모니의 신축년 목표는 무대 위의 모습이나 마음가짐, 배려심 어떤 것이든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2021년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DISHARMONY : STAND OUT’을 발표하고 데뷔곡 ‘SIREN’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실력파 남성아이돌이다. 특히 데뷔와 함께 그룹의 세계관을 극영화화한 프로젝트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극장에서 개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당찬 새해 인사를 전한 피원하모니는 오는 14일 피원하모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함께 만드는 글로벌 생방송 미션 콘텐츠 ‘하모니션(Harmonission)’의 3회 ‘중국편’을 진행하며 연휴 막바지에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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