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김명수 "해병대, 평소 좋은 이미지라 자원 입대"[인터뷰②]

장진리 기자 2021. 2. 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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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해병대를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김명수는 스포티비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평소 해병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드라마 촬영 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명수는 해병대에 지원해 오는 22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해병대 입대 이유에 대해 김명수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하지 않나. 그 중 한 명이 김명수 저이고, 평소 해병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드라마 촬영 전 지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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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 제공| 매니지먼트이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해병대를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김명수는 스포티비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평소 해병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드라마 촬영 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명수는 해병대에 지원해 오는 22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평소 해병대에서 '진짜 사나이'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계획을 세워왔던 그는 자원입대해 해병대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 22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해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병대 입대 이유에 대해 김명수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하지 않나. 그 중 한 명이 김명수 저이고, 평소 해병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드라마 촬영 전 지원했다"고 했다.

이어 "입대를 앞두고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면 더 늦기 전에 군복무를 마치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계획은 입대 전 일들 잘 마무리하고 군복무 열심히 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명수는 입대 전 작품인 '암행어사'의 성공으로 행복한 2021년을 맞았다. 20대 아이돌로 치열한 삶을 살았던 그는 서른, 배우로 새로운 도약을 이뤘다. "20대는 상황에 맞춰 열심히 일했던 것 같다"는 김명수는 "30대에는 20대보다 좀 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성숙하게 여유를 가지고 일에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데뷔 11년 만에 솔로 음반 '메모리'를 발표했다. 솔로 음반을 오래 기다려 왔던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것이다. 김명수는 "노래도 계속 하고 싶었는데 입대 전에 팬들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다 '메모리'를 촬영 틈틈이 준비한 앨범"이라며 "무엇보다 입대 전에 팬분들에게 노래로 선물을 하게 되서 기쁘다.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팬분들에 제 노래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김명수. 제공| 아이윌 미디어, 매니지먼트이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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