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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트루윈, 애플 협력사 후보 폭스바겐 언급..자율주행센서 협력업체 부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9 14:30

수정 2021.02.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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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차와 애플간의 협업 추진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독일 폭스바겐사가 새로운 협력업체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이 소식에 트루윈 등 관련주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트루윈은 폭스바겐 협력사로 등록돼 있다.

9일 오후 2시 29분 현재 트루윈은 전거래일 대비 5.15%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전문매체는 애플이 올해 상반기 중 ‘애플카’ 파트너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력 후보로 폭스바겐을 꼽았다.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투자은행 웨드부시는 8일(현지시간) 투자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상반기 중 ‘애플카’ 제조 파트너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트루윈은 독일을 대표하는 폭스바겐 그룹의 협력 납품업체로 등록된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증권업계에서는 자율주행차량에 적용되는 트루윈의 적외선 열영상 센서 납품 가능성이 거론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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