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내, 이번엔 게임 캐릭터로..차세대 콘솔 게임 '프로젝트TH' 주인공

김현록 기자 2021. 2. 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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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의 '지청신'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홍내가 게임 캐릭터가 됐다.

8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홍내는 이브이알 스튜디오(EVR STUDIO)의 차세대 콘솔 게임 '프로젝트TH'(가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홍내는 석정현 작가의 인기 웹툰 '무당'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극사실적인 그래픽에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사실적인 게임 캐릭터로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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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내. 제공|이브이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경이로운 소문'의 '지청신'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홍내가 게임 캐릭터가 됐다.

8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홍내는 이브이알 스튜디오(EVR STUDIO)의 차세대 콘솔 게임 '프로젝트TH'(가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브이알 스튜디오는 설립 초기부터 헐리우드 시각효과 전문가들을 영입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 온 회사로 가상의 캐릭터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홍내는 석정현 작가의 인기 웹툰 '무당'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극사실적인 그래픽에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사실적인 게임 캐릭터로 구현된다.

지난 8일 이브이알 스튜디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3D 스캔 광학장비를 통해 제작한 '디지털 휴먼'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캐릭터는 실제 이홍내의 얼굴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정교함으로 공개되자마자 팬들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홍내는 “게임 캐릭터가 된 나의 모습을 본 순간, 마치 새로운 자아를 가진 또 하나의 나를 마주한 듯한 느낌에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다.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통해 구현될 내 모습이 과연 어떨지 무척 궁금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될 그 날까지 저를 좋아해주시는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홍내는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지청신'을 연기하며 숨은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소름끼치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이 '프로젝트th' 속 메인 캐릭터로서 어떤 시너지를 창출해 낼지에 주목된다.

▲ 이홍내. 제공|이브이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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