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나들이(e)' 서비스로 숲길, 산림 레포츠 예약 한번에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2021. 2. 9.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9일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해 서비스했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숲나들이(e)' 누리집은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개소, 공립 107개소, 사립 10개소)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산림휴양 정보 등을 제공해 종합 숲-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통합기반구축으로 자연휴양림 산림 레포츠 예약 간단하게
[서울경제]
이달 9일부터 ‘숲나들이(e)’ 서비스를 통해 들어간 서울 홍릉숲.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9일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해 서비스했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숲나들이(e)’ 누리집은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개소, 공립 107개소, 사립 10개소)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산림휴양 정보 등을 제공해 종합 숲-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서비스는 9일 서울 홍릉숲 탐방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인제 곰배령, 양구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등 6개 숲길 탐방 예약서비스가 차례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 서비스는 보령과 문경 산림레포츠 단지가 완공되는 5월부터 예약 접수할 예정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숲나들이(e)를 통해 산림이 가진 다양한 혜택을 일괄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