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이선빈 "드레스+힐 신고 액션, 공사장 워커 제안 거절 당했다"

강효진 기자 2021. 2. 8.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선빈이 '미션 파서블'로 드레스와 힐을 신고 액션을 펼친것에 대해 "적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선빈은 극 중 드레스와 하이힐 차림으로 격한 액션을 펼친 것에 대해 "평소에 했던 작품들과는 다르게 드레스에 힐을 신고 액션을 했다. 처음엔 '불편해서 어쩌지' 했는데 나중엔 적응돼서 나중엔 테이프를 감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며 "수한(김영광)처럼 그 정도로 가까운 액션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잘 한 거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선빈. 제공ㅣkth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선빈이 '미션 파서블'로 드레스와 힐을 신고 액션을 펼친것에 대해 "적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선빈은 극 중 드레스와 하이힐 차림으로 격한 액션을 펼친 것에 대해 "평소에 했던 작품들과는 다르게 드레스에 힐을 신고 액션을 했다. 처음엔 '불편해서 어쩌지' 했는데 나중엔 적응돼서 나중엔 테이프를 감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며 "수한(김영광)처럼 그 정도로 가까운 액션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잘 한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한 번은 '공사장에 분명 옷이 있을 것이다. 공사장 옷에 워커를 신고 하면 날아다닐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감독님이 안 들어주셨다. 오늘 보니까 왜 그걸 안 들어주셨는지 정확하게 알겠더라. 오히려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이다. 오는 17일 개봉.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