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조재완과 재계약.."팀과 더 높이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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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공격수 조재완(27)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강원은 6일 "조재완이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강원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조재완은 "강원에서 더 오래 뛰고 싶은 마음이 커서 재계약했다"며 "지난 2년 동안 축구를 재미있게 했다. 올해는 강원의 동료들과 조금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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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6일 “조재완이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강원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18년 서울 이랜드 FC에서 프로에 데뷔해 첫 시즌 6골을 터뜨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조재완은 2019년 강원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두 시즌 동안 39경기 나서 13골 5도움을 작성하며 팀의 간판 공격수로 성장했다.
조재완은 특히 지난해 5월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2-1로 앞서가던 후반 39분 김승대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몸을 한 바퀴 회전하며 왼발 뒤꿈치 슛으로 쐐기 골을 꽂아 화제가 됐다. 조재완의 득점 장면은 강원FC의 연고지인 강원도 특산품인 감자를 따서 ‘회오리 감자슛’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조재완은 “강원에서 더 오래 뛰고 싶은 마음이 커서 재계약했다”며 “지난 2년 동안 축구를 재미있게 했다. 올해는 강원의 동료들과 조금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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