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회오리 감자슛' 조재완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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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 FC가 지난 시즌 '회오리 감자슛'으로 화제가 됐던 공격수 조재완(27)과 재계약했다.
2018년 서울 이랜드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조재완은 첫 시즌 6골을 넣은 뒤 2019시즌 강원으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39경기에서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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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 FC가 지난 시즌 '회오리 감자슛'으로 화제가 됐던 공격수 조재완(27)과 재계약했다.
강원 구단은 6일 "조재완에게 여러 구단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강원과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18년 서울 이랜드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조재완은 첫 시즌 6골을 넣은 뒤 2019시즌 강원으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39경기에서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0시즌 FC서울과 홈 개막 경기에서 2-1로 앞서가던 후반 39분 화려한 터닝슛으로 감각적인 골을 넣어 큰 화제가 됐다.
이후 강원 연고지 강원도 특산품인 감자를 따서 '회오리 감자슛'이란 애칭까지 붙었다.
조재완은 "강원FC에서 더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게 됐다. 2년 동안 구단에 있으면서 축구를 재미있게 했고, 팀 동료들과 조금 더 높이 올라가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재계약 소식이 늦게 발표돼서 많은 팬분들께 걱정을 끼친 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그만큼 더 열심히 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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